러브라이브 극장판(이하, 럽장판)을 봤다. 뭐 이미 어느 정도 내용을 알고 간 상태고 그닥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가기는 했다. 근데 그 결과는 정말이지......최악 그 자체였다. 아마 시작하고서 10분도 지나지 않아 언제 끝날지만을 기다리는 영화는 아마 이게 처음이지 않을까 싶었다. 모든 리뷰는 스포를 함유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길 바랍니다. 자 그럼 리뷰 시작. 뭐 하도 까일 곳이 많다보니 도대체 어느 곳에서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뭐 하나씩 짚어보면 1. 엉망진창 스토리 뭐 TVA에서도 드러난 문제. 엔딩이 결국 뮤즈의 해체로 끝을 내는 것은 뭐 그럴 수 있다고 본다. 문제는 거기까지 가는 과정에 개연성이 너무나 부족하고 작위적이란 느낌이 많이 들었다. 미국에서 라이브를 찍고 돌아오니 전국구의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