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왼쪽부터 오르간 모음곡, 카라얀의 마지막 레코딩인 브루크너 7번 교향곡, 그리고 페트렌코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6번, 12번이다.
오르간 모음곡은 생각했던 음반이랑은 좀 다른 음반이 왔는데 제목과 커버에서 느껴지는 종교적인 분위기의 성악곡을 기대했는데 약간 미스가 난 것 같다. 뭐 오르간 곡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니깐 그나마 다행이지만.
카라얀의 브루크너 7번 교향곡. 카라얀의 음반은 정말 오랜만에 사는 것 같다. 예전에 브람스 2,4번 교향곡 산 것이 마지막인 것 같고, 언제 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카라얀의 마지막 레코딩으로 그가 죽기 불과 3개월 전에 녹음한 것이다. 80년대 녹음은 카라얀 특유의 기름진 현 사운드가 두드러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직접 들어봐야 알 것 같다.
오랜만에 페트렌코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음반. 전집중 9번째로 구매한 음반으로, 이제 2음반만 더 사면 전집이 완성된다. 뭐 대부분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들이 그랬지만 사실 딱히 찾아서 듣지는 않지만, 또 들어보면 나름대로 매력이 넘치는 곡들이라서 꽤 기대중이다.
728x90
'Classical Music > 이번달에산음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 11월 구매음반 - 2차 (0) | 2015.11.09 |
---|---|
2015년 11월 구매음반 - 1차 (0) | 2015.11.01 |
2015년 10월 구매음반 -1차 (2) | 2015.10.04 |
2015년 9월 구매 음반 (6) | 2015.09.30 |
2015년 8월 구매 음반 - 2차 (2) | 2015.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