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은 2013년 3월 SPO매거진으로~~~(어느샌가 1000원이 또 올랐네요 ㅠㅠ) 오늘 공연은 저번 모차르트 레퀴엠처럼 전날에도 특별 공연을 먼저 했었죠. 일단 오늘 프로그램은 베토벤 곡들로만 구성이 되었어요. 1부에는 베토벤 삼중 협주곡(협연 : 스베틀린 루세브, 정명훈, 송영훈) 2부에는 베토벤 교향곡 7번이었구요. 일단 정마에의 피아노 연주도 처음 들어보고 연주와 지휘를 동시에 하는 것도 처음보는 곡이 되었네요. 하지만 연주는 썩 마음에 들진 않았어요. 일단 송영훈씨의 첼로 소리가 너무 약하게 들렸어요. 3층임을 감안하더라도 다른 독주악기는 잘 들리는걸 보면... 그저 지못미..... 그래도 독주 파트에서는 잘 들리던데 다른 독주악기와 같이 연주만 하면 소리가 완전히 먹혀버리네요.일단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