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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캐러밴]이벤트가 끝났습니다!

캐러밴 이벤트를 제대로 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목표는 하위보상인 사나에로 스타레벨을 최고치로 올리는 것이었는데 성공했습니다! ㅎㅎㅎ 날짜별로 2개, 1개, 0개, 3개, 1개, 2개, 1개, 1개 총 13개를 얻었고 중간에 포인트로 2개를 교환했습니다. 남은 포인트가 1200개 가량되서 스타와 스테미너약으로 바꿨습니다. 상위보상은 5개가 나왔고, 명함을 제외한 나머지는 사에 특기작에 사용했습니다. 덕분에 사에의 특기는 9렙이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완전체 사에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다음 이벤트는 Cute Jewelries 002에 수록된 "절대특권 주장합니다!" 앨범 이벤트인데 보상으로 등장하는 토토키 아이리와 호리 유코 모두 선호하는 아이돌이 아니어서 적당히 스타만 얻고 패스할 ..

게임/데레스테 2016.03.19

[세번째]AI에 대한 개인적인 끄적끄적들

나름대로 세간의 주목을 끈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이 4:1이란 결론을 지으며 끝이 났다. 바둑알못이지만, 종종 중계도 보고 매체들을 통해서 정보도 접했다. 그래서 인공지능에 대해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마구 적어보려고 한다. 1. 어쨌던 인공지능이 정복하기 힘든 영역이라고 여겨졌던 바둑에서 인간에게 나름에 우위를 점했다. 꽤 최근까지도 바둑은 인간이 우위를 점하는 놀이란 평가가 많았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서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가 점차적으로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2. 나는 알파고가 마치 인간을 지배할 것 마냥 떠드는 일부 언론의 태도는 참 한심하다 느껴졌다. 비약의 발전이 있다고 하더라도 알파고는 어쨌던 19x19짜리 판에서 일종의 룰을 가지고 하는 게임을 위한 인공지능일 뿐이다. 가끔씩 ..

[신데렐라 캐러밴]이벤트 시작합니다!

신데렐라 캐러밴 이벤트입니다. 저번 4차 이벤트에서 신레어로 나온 후지이 토모를 스타랭크 10을 찍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기대를 가지고 스타레벨 15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벤트를 달릴 생각입니다. 못찍으면 특기 렙업하는데 사용하면 되긴 하지만.... 이번 이벤트는 상.하위 보상 모두 목소리가 존재하는 캐릭터입니다. [상위보상] -시이나 노리코 누군가 싶었는데 노멀 카드로 종종 보는 도넛 먹는 캐릭터가 바로 얘라고 한다. 일러가 생각보다 괜찮다. [하위보상] - 키타기리 사나에 이 분이야 좀 유명하신 분이니깐 알고는 있지만, 썩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다. 마찬가지로 노멀에 비해서 훨씬 일러가 괜찮다고 생각한다. 어쨌던, 이번 이벤트도 간바리마스입니다!

게임/데레스테 2016.03.11

[3차 보컬 이벤트]결과 발표!

드디어 이번 이벤트도 끝이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3+1곡을 쳐야하는데다가, 원하는 곡을 마음껏 치기 힘들다는 점 등을 이유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이벤트기도 하고 아리스가 애캐는 아니기 때문에 느긋하게 하다가, 막판에 컷을 보고 스테미너 약을 좀 사용했습니다. 어쨌던 결과는 다행히 10만 컷 안에 들어서 아리스를 얻었습니다. 이벤트 종료 1시간 전에 19100포인트 가량 되었으니, 약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자칫 이벤트를 달리고도 망하는 상황이 왔을지도..... 무엇보다 이번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스코어 트로피를 받아서 기쁩니다. 개인적으로 마스터+는 안치기 때문에 절대 스코어 트로피는 못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스터 풀콤(쿨 덱)으로 80만 점 가량이 나와서 5만위 컷에 성공했습니다.개인적으로 그 동안 ..

게임/데레스테 2016.03.09

[음반]2016년 3월 구매 음반 - 2차

오랜만에 Kalafina음반이다. 왼쪽은 2014년에 열렸던 8주년 기념 라이브를 음반화한 것이다. 다양한 공연 실황을 모아서 엮었던 음반이 5주년 기념 음반이었다면, 이 음반은 11월 1일 도쿄에서 열렸던 라이브 공연을 그대로 음반에 담았다. 그래서 Kalafina 멤버들의 코멘트들도 실려 있다. 리핑이 완료된 몇 개의 트랙을 들어봤는데, 5주년 음반에 비해서 훨씬 훌륭한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음질은 Live음반 특유의 탁 트인 느낌보다는 조금 답답하게 들리는 느낌이다. (나쁘다는 것은 아님. 그냥 듣기에 좀 그렇다는 것) 오른쪽은 5번째 정규 음반인 far on the water이다. 1~4집까지의 음반들은 BEST 시리즈 음반을 통해 이미 접했던 곡들이 많았다면 이 음반의 경우에는 The ..

2016년 3월 구매 음반 - 1차

불레즈의 말러 교향곡 5번과 카라얀의 알프스 교향곡이다. 정말 오랜만에 말러 교향곡을 음반을 구매했다. 불레즈의 말러는 그 동안 1, 8번만 들어봤는데 두 음반 다 괜찮았기 때문에, 5번 교향곡 역시 괜찮을 것 같아서 구매를 했다. 기회가 되면 불레즈의 말러 음반도 하나씩 구매할 예정. 카라얀의 음반도 오랜만이다. 워낙 음반량이 방대하기에, 그의 대표 음반도 엄청나게 많지만, 이 음반도 손꼽히는 그의 대표음반일 것이다. 예전에 Naxos에서 안토니 비트가 지휘했던 음반을 구매했었는데, 연주는 괜찮았지만 음질이 흐릿해서 뭔가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 음반의 경우는 어떨지 궁금하다.

아르농쿠르, 향년 86세를 일기로 타계

직전 음악계소식 포스팅에서 아르농쿠르의 은퇴 소식을 전했는데, 바로 다음 포스팅으로 그의 타계 소식을 쓰게 되어서 무척이나 슬프다. 아르농쿠르를 처음 들어본 것은 예전 클갤에서 베토벤 교향곡 5번 4악장 비교 감상 해보는 글을 통해서였다. 매우 시기 적절하지 못하게, 그 직후에 말러에 한창 빠져 살았고 말러를 지휘하지 않는 아르농쿠르는 자연히 우선순위가 밀리게 되었다. 다시 그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그가 베토벤 교향곡 5번의 마스터클래스를 하는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서 접하면서 부터였던 것 같고 (정확하지는 않다.)(이 영상이다. 예전에 블로그 포스팅에서 봤던 것 같은데 어떤 블로그였는지는 모르겠다.) 그 이후에 모차르트 후기 교향곡 음반에서 그의 해석에 큰 감명을 받고 난 후에 자주 그의 음반을..

[두번째]어떻게 클덕이 되었는가?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었고 자소서를 열심히 써야하는 바쁜 일정을 보낼 것 같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자소서를 쓰기 전에 워밍업도 해볼 겸해서 포스팅을 써보려한다. 나는 어떻게 클래식에 입문하게 되었고 클래식 덕후가 되었는지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악기와 관련된 이야기는 최대한 배제하고서 써보려한다. 1. 처음으로 클래식 음악을 접한 시점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대충 2~3살 전후이지 않을까 싶다. CD커버에 실려있던 바흐의 초상화를 보고 '대단히 무섭게 생겼다!'라고 느꼈던 것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CD플레이어도 있었을테니 한 번은 들었을 것 같다..... 2. 초등학교 때부터 종종 집에 있던 CD들을 들어보곤 했던 것 같다. 당시 집에 있던 음반들의 대다수는 지금은 절대 살 일..

[3차 보컬 버스트]이벤트 시작합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이벤트가 시작합니다. 보상은 각각 하라다 미요(포인트), 타치바나 아리스(순위)인데, 하라다 미요는 누군지 잘 모르겠고 타치바나 아리스를 얻어야해서 이벤트를 달립니다. 개인적으로 캐릭터는 평범하지만 작년에 나왔던 마스터 시리즈의 수록곡이 괜찮다보니 조금씩 호감이 가는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연속으로 세 번 이벤트를 달리니 게임이 질릴까봐 걱정이 좀 되긴 하지만...... 문제는 그것보다 미호의 SSR이 나왔는데 한정이라니... SSR은 안나와도 좋으니 제발 SR이라도 나와달라고 그렇게 외치고 있건만 아직까지 노말밖에 구경을 못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계속 60단챠를 하고 있는데 과연 나오긴 할런지... 근데 SR도 지금껏 딱 한 번 나왔는데 안될거야 아마... ㅠㅠ

게임/데레스테 2016.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