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마지막 음반 지름 신고글. 올 해의 지름은 여기까지 하고, 지금껏 사 둔 음반들을 최대한 많이 들을 생각이다.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아직 다 듣지 못한 음반이 너무 많아 올 해의 음반을 선정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다. 내년에는 음반 사는 양을 좀 조절해볼까 생각 중이다. 결코 쉽진 않겠지만. C.Monteverdi-성모 마리아의 저녁 기도(Concentus Musicus Wien, Arnold Schoenberg Chor, Choralschloa der Wiener Hofburgkapelle, Tolzer Knabenchor, Nikolaus Harnoncourt, Margaret Marshall(Sop), Felicity Palmer(MS), Philip Langridg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