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 - http://electromito.tistory.com/533: Part Ihttp://electromito.tistory.com/534: Part II) 라이브가 끝나고 행복함과 아쉬운 기분 모두를 가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 건물 건너편에 돈키호테 매장이 있어서, 부탁 받은 물건 약간과 기념품을 간단하게 사고,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나고야 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곳을 추천 받았는데, 시간이 10시가 넘어가서 일반 음식점이 아니라 이자카야 소개를 받았습니다. 이자카야니깐 하이볼과 함께 이것저것 음식을 시켰습니다. 저는 백도 하이볼을, 친구는 호지차 하이볼을 시켰습니다. 많이 피곤해서 그런가 알코올이 조금 들어가니 금방 피로가 몰려오더군요.... 처음으로 나온 음식은 '味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