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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1~12.03]일본 여행 후기 2 - 카드캡터 사쿠라 전시회 물판

MiTomoYo 2018. 12. 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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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사쿠라 전에서는 전시 뿐만 아니라 전시회 굿즈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구입을 해서 따로 포스팅을 할애해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1. 전시회 관람 기념 기념품



전시회 관람을 마치면 하나씩 주는 카드입니다. 전시 마지막에 '관람객에게 큰 행복을 주었다.'라는 설명 대로 HAPPINESS 클리어 카드입니다. 전반기에는 다른 카드를 준 것 같고, 해당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도 따로 팔더군요. 저는 전반기 전시를 보지 않았기에 따로 구입하진 않았습니다만...


2. 카드캡터 사쿠라전 일러스트레이션 집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이 담긴 일러스트레이션 집입니다. 이것 말고도 전시회 소개 책자가 따로 있었긴 했는데, 주문 제작+비싼 가격+생각보다 부실한 내용+해외배송 불가란 문제가 있어서 고민 끝에 이 책자만 구입했습니다.


몇 장의 일러스트를 찍어봤습니다.


3. 300피스 / 1000피스 퍼즐



지금은 아니고 나중에 독립을 하게 되면 액자에 끼우려고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300피스는 맞춰본 적이 없고, 1000피스는 얼추 1주일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혹시 퍼즐 조각이 빠져있으면 어떡하지 싶네요... 아직까지 그런 적은 없었긴 했는데 ㅠㅠㅠㅠ 당장 맞출 계획은 없다보니 ㅠㅠㅠㅠ


4. 아크릴 책갈피 세트 A/B/C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아서 구입을 했습니다. 다양한 사쿠라의 일러스트가 있다는 점도 구입하게 된 이유 중 하나겠네요.


5. 클리어파일 세트(4종)



A4크기의 클리어파일 세트입니다. 사실 굿즈 중에서 가장 애매한 녀석들이 바로 이 클리어파일입니다.... 예전에는 실용성이 있을 것이란 생각에 사두긴 했었는데 정작 쓸일이 거의 없더군요... 일본에서는 잘 쓰는 물건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튼 겉면의 사진만 찍긴 했는데, 위에건 4개가, 아래는 2개씩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여튼 사두었으니 일단 잘 보관을 해둬야할 것 같습니다.


6. 엽서(2종), 클리어 일러스트 카드 (2종)


엽서와 아크릴로 된 일러스트 카드 각 2세트입니다. 나중에 코팅을 씌워서 잘 보관할 생각으로 구입을 해뒀습니다.


7. 쿠션 커버




2년 전 첫 여행에서 우즈키 쿠션 커버를 고민 끝에 안샀다가 엄청난 후회를 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이번에는 쿠션 커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그려진 커버입니다. 나중에 쿠션 하나 구해서 씌울 예정입니다.


8. B4 크기 태피스트리


태피스트리입니다! 아직 제 방에 걸 공간이 없어서 따로 걸어두지는 못할 것 같으니, 얼른 독립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역시 덕질의 시작과 끝은 집이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ㅠㅠㅠㅠ


이로써 사쿠라전에서 구입한 물건 소개 포스팅도 마쳤습니다. 사실, 주문 제작 찻잔과 원화 일러스트 복제품이 가장 끌리긴 했는데, 둘 다 해외배송 불가(물론 배대지를 쓰면 되긴 할 것 같지만...)에 찻잔의 경우에는 배송 중 파손 우려가 너무 컸고, 후자는 세금 포함 4만엔이 넘는 ㅎㄷㄷ 한 가격 문제가 있어서 구입을 포기했습니다. 특히 찻잔이 너무 예쁜 편이어서 무척 아쉽긴 합니다.. ㅠㅠ


다음 포스팅은 나고야로 넘어간 후의 얘기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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